[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M 2.0'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알약M 2.0은 기존 '얄약 안드로이드' 앱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관리 기능을 추천해준다. 버튼 하나로 메모리, 용량, 보안 관리를 할 수 있는 원터치 보안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을 경우에는 앱 실행 시 배경색이 녹색으로, 관리가 필요할 때는 적색으로 표시된다.
자주 쓰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 편집,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 주고받은 오래된 파일을 정리하는 메신저 파일 정리 기능도 제공한다. 알약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M은 일어, 영어 등 다국어 환경을 제공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 언어·기능 추가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보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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