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전 세계 선수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금빛 질주에 나선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강릉.
이곳에서는 '5G 올림픽'도 한창이다. 지난 8일 개관돼 운영 중인 KT 5G 홍보관 '5G 커넥티드(5G Connected)'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릉을 찾은 전세계인들에게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5G를 상징하는 오각형 형태로 구성된 5G 커넥티드는 1세대(1G)부터 5세대(5G)까지 이동통신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첨단 5G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현실(VR)을 통해 실제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토치 릴레이 챌린지'도 그 중 하나.
또 혼합현실(MR)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미션 챌린지), 5G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는 '아이스하키 챌린지', '5G 단말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들 서비스를 체험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 했다.
강릉=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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