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인공신경망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유아용 단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파파고 키즈'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파파고는 지난 2016년 8월 정식 버전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번역 품질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파파고 앱 내에 새롭게 추가된 '파파고 키즈'는 3~7세 사이의 아이들도 손쉽게 외국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카드형 콘텐츠 서비스다.
파파고 키즈에서는 동물, 과일, 숫자 등 총 9개 주제별로 구성된 100여 종의 단어 카드가 언어별로 제된다.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4가지이며, 하단의 옵션 버튼을 이용해 반복듣기, 자동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부모 사용자들이 함께 단어를 읽어줄 수 있도록 별도의 발음 표기 또한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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