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스마트시티 보안의 해답을 찾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오는 4월 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해킹·보안콘퍼런스 '코드게이트 2018'에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시큐리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해킹으로 인한 보안 위협은 개인정보 유출, 금전상 손해 정도로 그쳤다. 하지만 모든 인프라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스마트시티'의 보안 사고는 사회적 재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특히 보안이 강조된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첨단 보안기술과 해외 사례 분석으로 스마트시티의 보안에 대해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보안콘퍼런스에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 최신 보안 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스마트시티를 경험하고 도시 속 해킹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코드게이트 2018은 전 세계 해커들이 참여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와 최신 보안 트렌드를 전하는 '글로벌보안콘퍼런스', 일반인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코드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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