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샘은 전동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스 모션데스크'는 최저 64cm에서 최고 120cm까지 원터치 버튼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책상 우측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현재 높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높이 3가지를 저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앉고 서는 동작을 반복할 수 있다.
충돌안전센서 기능을 넣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책상이 움직일 때 물체에 부딪히면 안전센서가 이를 감지해 반대 방향으로 일정 높이 이동한 후 멈춘다. 손끼임 등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책상 뒤쪽에 전선을 정리할 수 있는 멀티탭 트레이를 넣어 디지털 기기 활용도 용이하다. 모니터 선반은 7cm, 12cm 높이 중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선반 하단에는 키보드, 필기구, A4용지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책상 상판 크기는 가로 140cm, 폭 75cm며 색상은 스칸디화이트(흰색),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을 사용하려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책상을 사용할 때 장시간 같은 자세보다는 앉거나 일어서는 것을 적절하게 반복하는 것이 건강유지 및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