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북 특사단이 4월 말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한반도 평화로 가는 획기적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는 미사일보다 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일관되게 보여줬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이 담긴 설득이 만든 결과"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한반도 대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당적 여야 협력이 있어야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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