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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기대작 '라그나로크M' 1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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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IP 활용한 모바일 MMO…중국·대만 석권한 흥행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오는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중국과 대만에 출시돼 양대 마켓을 석권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커뮤니티 요소를 강조했으며 흥미로운 시나리오 퀘스트와 모험 수첩, 진화된 펫 시스템 등을 부각했다.

이재진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장은 "원작 IP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는 기존 이용자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며 "현재 모바일 게임 트랜드에 맞게 재구성된 만큼 원작을 모르는 신규 이용자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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