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삼성전자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를 당한 김 모(23)씨는 심정지 상태로 수원 아주대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나머지 4명은 골절상 등의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6m 높이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 위에 목제 발판을 얹은 형태의 작업대에서 천장에 조명과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사고가 일어난 물류창고는 삼성전자의 물류 담당 자회사 삼성전자로지텍 소유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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