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모바일 게임 '이터널 라이트'의 광고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정우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다. 최근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철비'에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신과 묵직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회사 측은 "강인하고 남성적인 정우성의 이미지가 이터널 라이트의 게임성과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톱배우 정우성의 이름이 가진 파워를 통해 이터널 라이트가 한국 이용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북미 및 중화권 시장에서 이미 자리매김한 이터널 라이트의 한국 광고모델로 선정돼 뜻 깊다"며 "이터널 라이트의 출시와 성공적인 서비스에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팬에게 저의 노력과 바람이 전달돼 게임의 흥행으로 이어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가이아모바일은 정우성이 등장하는 이터널 라이트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이터널 라이트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중국 넷이즈의 F스튜디오와 북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북미·유럽풍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와 최대 40인까지 참여 가능한 파티 플레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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