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2일 유럽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요 협력사와 고객사,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현재 유럽 출장 중이다. 정확히 어떤 국가를 여행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22일에 유럽으로 출국한 것은 맞다"며 "이외의 사실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2월 5일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뒤 45일만의 공식 행보다.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삼성이 대규모 인수합병(M&A)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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