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70개사 대표 등이 참가한 '제3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예탁결제원은 워크숍을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펀딩 성공기업이 후속투자 유치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IR피칭 노하우' '엔젤투자 매칭펀드 활용전략' '자본시장(코넥스·코스닥) IPO전략'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참석자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호간 아이디어 공유, 의견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4월30일에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소개하는 '제3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1월 도입된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현재까지 총 309개사가 펀딩에 성공해 약 534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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