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베리타스코리아가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몬의 정보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베리타스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아카이빙 솔루션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데이터 분석 솔루션 '베리타스 데이터 인사이트'를 티몬에 공급하고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발표했다.
티몬은 직원들의 이메일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기반의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아웃룩 데이터 파일(PST) 관리의 편리성을 개선하고, 직급별·부서별 이메일 아카이빙을 지원했다.
또 데이터 분석·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는 베리타스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분석 기능을 통해 비업무 데이터, 퇴사자 등 주인 없는 데이터, 중복된 데이터 같이 불필요하거나 1년 이상 활용하지 않는 데이터에 대한 삭제 여부를 검토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티몬의 정보 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 데이터 관리 전반의 기반을 구축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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