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 주가가 배당주문 사고 여파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2.42%) 3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계좌별 입금하는 과정에서 주당 1천주의 주식 배당으로 처리해 28억3천만 주를 계좌에 입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시세 차익을 노린 삼성증권 현직 직원 16명이 501만2천주에 달하는 주식을 매도해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12%까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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