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마켓별 페어거래 활성화를 위해 '후오비 에피소드 1: 새로운 시작'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시리즈로 올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4가지 이벤트로 구성되며, 모든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최대 65만3천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다.
첫번째로 신규 가입시 휴대폰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에게 3천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전에 진행됐던 사전가입 이벤트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되며, 지급되는 코인이 테더(USDT)에서 랜덤 암호화폐로 변경됐다.
1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입금하고 동일한 금액 이상 매매하면, 선착순 7천명까지 2만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3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입금하고 동일한 금액 이상 매매하면, 선착순 3천명까지 5만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코인간 거래로 입금해야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후오비는 또한 전체 거래 고객 중 랜덤으로 1천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매 횟수가 늘어날수록 누적으로 응모되어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선정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유니피커를 이용할 계획이다.
마지막 이벤트는 후오비 토큰(HT) 거래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정 목표 거래대금을 충족할 경우 랜덤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5천만원 이상 HT를 거래하면, 10만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2억5천만원 이상 HT를 거래하면, 50만원 상당의 랜덤 암호화폐가 제공된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통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화 마켓 서비스를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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