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1천원) 하락한 4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0.2% 감소한 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310억으로 21.2% 감소했고 순손실은 572억원으로 46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미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공장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하면서 1공장 가동률이 100에서 50이하로 하락해 매출이 소폭 부진했다"며 "올해 1분기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인 K-IFRS 1115호를 적용하기로 했는데 소급 적용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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