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한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에 최종 선발된 창작자 9개 팀을 발표했다. 앞으로 공공정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창작자 및 스타트업이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서 공공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 및 장비나 시설 등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거쳐 ▲소프 ▲프리티 에스더(pretty esther) ▲제이키아웃(jaykeeout) 등 1인 창작자와 ▲월피 ▲YGNC ▲에드지 ▲코끼리제작소 ▲렛스튜디오 ▲언더브릿지12 등 6개 팀의 스타트업까지 총 9개 팀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다이알(DIAL)'의 프로듀서들이 최종 선발된 9개 팀과 연말까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또 우리바다 되살리기, 자살방지, 출산장려 캠페인 등 72편의 완성된 공공정책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창작자들의 채널과 '청년창작자 공공 정책을 만나다' 페이스북 페이지 및 1인 창작자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 'CH. 다이아 티비'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국민들에게 공공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9개 팀에서 20명의 창작자들이 6개월간 57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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