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서비스 중인 트웰브모먼츠의 모바일게임 뮤즈메이커에 신규 콘텐츠 '스타일 어워드' 베타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스타일 어워드는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에 직접 제작 또는 획득한 의상을 코디해 등록하면, 이용자 간 투표를 통해 주간 어워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마이룸'에서 '내스타일'을 선택해 3개의 슬롯에 각각 다른 스타일의 코디를 등록할 수 있다. 코디를 많이 등록할수록 명예의 전당에 오를 확률이 높아진다.
이용자 투표는 1:1 스타일 대결에서 2명의 코디를 비교해 마음에 드는 코디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횟수는 6시간마다 3회씩 주어지며, 하루에 최대 12회 투표할 수 있다. 주간 어워드는 매주 수요일에 초기화된다.
톱3에 선정된 유저는 명예의 전당에 닉네임과 코디가 노출되고, 순위별 디자이너 배지와 젬스톤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같은 이용자 의견을 수렴, 개선을 거쳐 정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뮤즈메이커는 음악에 맞춰 터치앤드래그 방식으로 버블을 터트리는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헤어, 의상,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캐릭터를 꾸미는 패션 스타일링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DJMAX) 시리즈와 케이팝(K-POP) 등 150곡의 음악도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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