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티브로드와 한국영상대학교가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티브로드는 한국영상대학교와 방송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구심점인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영상대 영상관에서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디지털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 확장 등 티브로드의 집중투자와 한국영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의 결과물이다. 프로그램 공동제작은 물론 세종지역 주민의 방송참여까지 확대하는 영상제작 허브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 제작진이 협력한 ‘파워 인터뷰 인(人)’ ‘수다토크 아랫목’ 등 세종시를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이 지난해 개국한 티브로드 세종방송을 통해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디지털미디어센터는 대학과 기업의 상생, 지역과 방송이 만남, 방송·영상산업 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자생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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