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가 27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오세현 SK텔레콤 전무(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를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민간기업 중심의 범 블록체인협회를 표방한다. 통신사, 은행, 인터넷서비스기업, IT서비스기업, 글로벌 IT기업, 스타트업, 법무법인, 액셀러레이터, 보건의료기관까지 손을 맞잡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
협회 이사회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카카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펜텀코리아, 한국조폐공사(KOMSCO), LG CNS, 현대오토에버, 코오롱베니트, CJ올리브네트웍스, 글로스퍼, 더루프, 메디블록, 새누, 수산INT, 시너지(SynerZ), 법무법인 동인 등 총 17개사로 구성됐다.
또 회원사로 그렙, 하이퍼서터, 케이비아이디씨, 블로코, 법무법인 디라이트, 네오플라이, 코스콤, 마이크로소프트(MS), 롯데정보통신, 농심데이타시스템, 한국아이티진흥 등 11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외 14개의 기관 및 단체는 특별회원으로 참여한다.
오세현 협회장은 "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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