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FAN 기프트샵' 서비스 오픈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판)에서 모바일쿠폰 구매 및 선물하기가 가능한 '신한판 기프트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판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 없이 기프트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쿠폰구매·선물하기를 누르고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선택하면 결제화면이 바로 호출돼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모바일쿠폰 구매·선물 시 쿠폰가격의 3~5%를 상시 할인해주고 기존에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로 구매·선물도 할 수 있다. 또 월 1회 이상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프트샵에는 총 40개 브랜드, 1천200여개 상품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상품군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센터를 통해 모바일쿠폰 사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판에서 쿠폰 유효기한 전 환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다음달 8일까지 평일 동안 특가판매 및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5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2시 요일별 특가상품에 대해 선착순으로 1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사 플랫폼에 고객의 생활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쿠폰 구매와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한 기프트샵을 선보였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