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기존의 찾아가는 교육에 더해 보다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형 강의다.
오는 5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아트1'에서 열리는 오키토키는 '게임과 사회', 6월 21일 '게임과 직업', 7월 19일 '게임과 문화'의 주제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게임 및 심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이끌어 나가는 토크 형식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소통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게임을 매개로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학교 방문 형태였던 기존 교육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사회·직업·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게임의 효과와 기능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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