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엔씨소프트가 '깜짝실적' 발표 후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7.95%(2만8천500원) 오른 38만7천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분기 매출 4천752억원, 영업이익 2천38억원, 당기순이익 1천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당초 증권가에서 추정한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평균 1천76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8%, 570%, 585%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 줄었다.
'리니지M'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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