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1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 글로벌 버전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며 "한국 지역 매출은 낮아졌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버전 출시로 상당한 매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서비스 결과는 글로벌 버전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게임빌은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한국 서비스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했다"며 "전투, 성장 밸런스를 조정하고, 그래픽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통해 낮은 사양에서도 게임이 동작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형 장비, 길드 던전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열블러드의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 개선점을 한국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도 고민 중"이라며 "한국 서비스에서도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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