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분기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천324%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1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천636% 급등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275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1분기 자체 IP 매출 비중 66%를 달성하며 과거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개발작을 활용한 글로벌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타이틀의 해외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오위즈의 게임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타이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공격적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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