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에스트라 바이탈뷰티의 품질보증팀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 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에스트라사업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품질보증팀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인삼, 콩 등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철저한 '원물 관리시스템' ▲원료 구매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4단계 시스템' ▲'식품 이력 추적관리시스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정은경 품질관리팀 부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식품안전의 날에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관리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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