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텔레콤, 휴대폰 리스 사업 추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용대가 등 미정…"단통법 저촉 여부 검토중"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고 약간의 이용료를 낸 뒤 빌려 쓰는 '휴대폰 리스' 도입이 추진된다.

다만 우회적 보조금 지급 등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등 관련 법 해석 등이 필요해 아직 구체적인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함께 휴대폰 리스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다. 맥쿼리가 리스운용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리스는 이용자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정해진 계약기간 만큼 이용대가를 내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중고가격을 지불하거나 사업자에 단말기를 반납한다.

휴대폰 리스가 도입된다면 이용자는 주기적으로 새 단말기를 쓸 수 있고, 이통사는 단말 매출에 관한 위험을 리스사업자에 넘길 수 있다.

휴대폰 리스는 SK텔레콤의 MNO사업부 산하 유통혁신지원단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이용대가 수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리스 대가로 인한 혜택이 단통법 등 관련 법에 저촉되는 우회지원금에 해당하는지 법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텔레콤, 휴대폰 리스 사업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