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예금 신상품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 또는 'Daily 절약 재테크 적립액'이 적금에 자동 예치되는 구조의 상품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등 최근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일상밀착형 적금 상품이다.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은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단위금액(1천원, 5천원, 1만원 단위)에 따라 지정한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시 자투리 금액(단위금액 - 결제금액)을 지정한 체크카드와 연계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서 출금해 자동적립하는 서비스이다.
'Daily 절약 재테크 적립액'은 사전에 설정한 금액을 지정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서 매 은행 영업일마다 출금해 이 적금으로 자동적립하는 서비스이다.
이 상품은 개인이 산업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 및 'Daily 절약 재테크 적립액'에 대해 최고 연 4.00%~ 4.10%(가입기간 1~3년, 우대금리 연 0.5% 적용시,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총 1천명(선착순 500명, 추첨 5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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