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 (2018.5.14.~5.18)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및 실무담당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리은행 지원 프로그램 ▲수출 중소기업의 세무관리 ▲수출보험 및 수출보험료 지원제도 ▲해외진출 및 해외지사화사업 지원제도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 ▲수출기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우리은행 외환추진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외환수수료 등이 우대된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무역진흥기관과의 연계사업 비용을 지원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수출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향후 무역보험공사와 같은 무역진흥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써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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