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레tv 아프리카TV스타리그(ASL) 시즌5 결승전을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KT(대표 황창규)는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광장에서 열리는 ASL 시즌5의 결승전과 고객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ASL은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로, KT는 e-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알리고자 ASL을 시즌2부터 후원하고 있다.
또 ASL 시즌5 전 경기를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VOD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16강 C조 경기부터는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번 결승전도 모바일 생중계를 제공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정윤종과 장윤철 두 프로토스 선수가 맞붙는다. 그간 스타크래프트2에서 활약하다 스타크래프트1로 복귀한 정윤종은 이번 시즌5 준결승에서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 을 세트스코어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윤철은 8강에서 시즌 4연패를 노리던 이영호를 3대2로 제압하고, 4강에서는 변현제를 3대1로 꺾었다.
KT는 코엑스 K-POP 광장에 올레 tv 1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했으며,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 빔 프로젝트, 게이머용헤드셋, 올레 tv 쿠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올레tv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며, "올레 tv가 후원한 ASL 시즌5 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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