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배틀 형식의 이색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베이블레이드는 일본 유명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팽이로, 완구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유통업계 완구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협업을 통해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배틀세트(4만4천원)'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출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메탈레이어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제트 아킬레스 ▲위닝 발키리 등 인기 팽이 2종, ▲라이트 런처 ▲베이스태디움 등 구성품 3종을 한 세트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007 베이 케이스' 등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대비 다양한 구성과 혜택을 선보인다.
29일에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Mobile Shopping, Go!)'를 통해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이색 콘텐츠 방송을 실시한다.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장덕대 씨가 출연해 베이블레이드 신제품 시연 및 배틀 우승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론칭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성호 씨가 출연해 각 팽이 별로 특·장점을 소개하고, 쇼호스트와 즉석에서 팽이 대결을 펼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홈쇼핑 업계의 이색 콘텐츠가 화제가 되면서 배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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