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인 '엠티웍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한국·중국 시장 쇼핑앱 모바일 업무 품질관리(Q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엠티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각종 테스트를 제공한다. 한국과 중국에 출시한 110여 종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에서 인터넷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엠티웍스를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 등 주요 쇼핑앱에 적용해 ▲상품 검색·소개·맞춤형 추천 ▲상품 구매 ▲간편·일반 결제 등 품질관리를 자동화한다.
또 SK㈜ C&C는 모바일 품질관리와 관련된 단말기 기능·성능·호환성 테스트 등 각종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시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정보혁신팀 부장은 "한국과 중국 쇼핑 앱을 시작으로 일본·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쇼핑 앱까지 엠티웍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규석 SK㈜ C&C 디지털추진1본부장은 "엠티웍스는 쇼핑앱처럼 새로운 서비스 추가 개발이 잦고 안정적 서비스 운영이 중요한 영역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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