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PUBG 프로선수 소양교육 #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의 35개 공인 팀 선수 160여 명과 코칭 스탭이 참석했다.
PUBG 프로선수 소양교육은 펍지주식회사 공인 팀 소속 선수들의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이 e스포츠 프로 선수이자 전문 직업인으로서 규정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하고, 부적절한 언행 및 행동을 하지 않도록 보다 건강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임수라 펍지주식회사 이스포츠 매니저의 PKL 공식 규정 및 행동 수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불건전 언행, 승부 조작 및 공모, 대리게임, 비허가 선수 접촉(템퍼링) 등 부정행위에 대한 주의 사항이 안내됐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희갑 의원의 스포츠 부정방지 교육, 그리고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CMO의 인사로 행사를 마쳤다.
권정현 펍지 CMO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들의 프로 의식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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