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비 전산장비 성능 보강(하드웨어)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발표했다.
6·13 지방선거 전 약 30일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서 SGA는 선거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서버 등 6개 부분의 장비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거 정보시스템 운영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다.
구체적으로는 선거관리 시스템 DB서버를 추가 도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체 클라우드 장비를 도입해 정보자원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선거관리시스템 데이터 저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한다.
은유진 SGA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지속적인 공공 시스템통합(SI) 분야 경쟁력 강화의 결과물"이라며 "향후 다양한 SI 사업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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