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수와 학생들을 서비스특별교육에 입과시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 멍베이밍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학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항공 전문지 ATW, 스카이트랙스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같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컨설팅 및 승무원 체험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MOU 체결로 2018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3년간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에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처음으로 60명이 6월 18일에 입과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특별과증은 ▲기내체험 ▲이미지메이킹 ▲서비스기본 및 심화 강의 ▲서비스 스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3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구자준 본부장은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에 직접 와서 둘러보니, 훌륭한 시설에 학생들도 열의에 차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세계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습득한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교육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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