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1일 완료된 삼성생명과 화재의 블록딜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해소를 위해 치러졌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31일 서울 역삼동 디 캠프에서 열린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답했다.
1조4천억원의 매각 금액이 충분치 않다는 질문에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기다려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가 금융당국에 개선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최 위원장은 설명했다.최 위원장은 "새 국제회계기준(IRS17)과 신RBC(킥스·K-ICS), 금융그룹 통합감독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하겠다는 뜻을 (삼성이)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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