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1일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기존 준법감시부 내 자금세탁방지단을 전담부서로 격상시켰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외 자금세탁 관련 감독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을 강화해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를 차단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가상통화 거래가 자금세탁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해외지점 자금세탁방지에도 더 힘써달라"며 "금융거래의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 제고에 앞장 서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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