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반드시 주파수를 확보해 세계 최고·최초 5세대통신(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 상무는 4일 과천정부종합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찾아 주파수 할당 신청서와 주파수 이용계획서가 담긴 서류를 제출하며 이같이 의지를 다졌다.
KT는 트레이에 올려진 비교적 큰 서랍장에 방대한 서류를 채워 가져왔다. 이들 서류에는 망구축 의무에 따른 서비스 제공시기와 제공지역, 신규 기지국 구축 계획 등과 관련된 5G 로드맵과 혼간섭 보호 및 회피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3시, SK텔레콤은 오후 4시에 과기정통부를 찾아 순차 접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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