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엑셈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DB) 성능 관리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GS네오텍과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엑셈은 DB,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기업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를 차세대 사업으로 삼고 있다.
GS네오텍은 국내 최초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AWS 연례 파트너 콘퍼런스인 'AWS 파트너 서밋 2018'에서 '올해의 AWS 파트너상 - 컨설팅 파트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양사는 엑셈의 DB 모니터링 솔루션 '맥스게이지'의 클라우드 버전(MySQL·오로라·마리아DB)을 GS네오텍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에 접목, DB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클라우드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문 DB 컨설팅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는 데 긴밀한 협력할 방침이다.
최근 클라우드 환경에서 DB와 IT 성능 관리를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는 최적의 DB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클라우드 영역에서도 엑셈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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