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용평리조트에 KT스카이라이프의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가 제공되고, 레져관련 콘텐츠 제작도 활잘해질 전망이다.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리조트·레저기업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리조트 숙박 유통과 광고 협력을 비롯해 각종 공연, 상품 홍보 등 T-오프라인 연계(T2O) 마케팅 협력을 진행해왔다. 향후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이 같은 약속을 맺었다.
양사는 사업부분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OTT 서비스(텔레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방송환경을 구축하는 등 상호협력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률 전수조사 방식의 광고 시스템 'ARA'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시즌별, 지역별 맞춤 광고를 제공하고, 레저 관련 PP(Program-Provider)와의 미디어 마케팅 협력도 추진한다.
또한 텔레비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방송환경 개선과 전용 채널 서비스(Closed User Group) 제공을 검토하고, 레저 바우처 상품 공동 개발과 TV를 통한 리조트 상품 판매 등 부가사업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상품 공동 홍보와 제휴 콘텐츠 개발, 커머스 등 양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이 기대된다"며,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부가사업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업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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