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효성이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독서카페 구비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은 2010년 수도 서울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효성은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제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불철주야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효성이 광개토부대에 전달한 지원금품은 위문금 1천만원과 위문품 4백만원, 독서카페 지원금 2천6백만원 등 총 4천만원 상당이다.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으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한편, 효성은 국립현충원과 1사1묘역 협약을 맺고 해마다 2회씩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여행을 지원하는 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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