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가 키즈용 하드웨어를 만드는 키위플러스를 인수한다.
13일 카카오 관계자는 "키위플러스를 제3자배정방식으로 지분 51% 확보할 예정"이며 "신주투자규모는 100억원 초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공동체 전반의 하드웨어·Io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키위플러스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키위플러스는 '카카오 키즈워치', '라인키즈폰' 등을 제조·판매했다. 키위플러스의 서상원 대표는 카카오의 사물인터넷(IoT) 전문 계열사인 핀플레이 대표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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