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활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이동식 에어컨은 지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냉방 전용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로 구성됐다. 상하자동풍향 기능을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의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 실외기 설치가 필요없어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와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적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전문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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