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푹은 월드컵 개막 직후 일일 신규가입자가 5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고 18일 발표했다.
푹은 KBS, MBC, SBS 3사 월드컵 생중계 전체경기를 비롯,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및 다시보기(VOD)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
푹은 월드컵 개막전 이후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주말저녁 시간 대에도 방송 중 끊기지 않는 시청환경을 제공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가입자는 월드컵중계뿐 아니라 고화질(Full HD) 실시간방송과 드라마, 예능 등 VOD 무제한 유료서비스를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푹은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 승패 맞추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치킨세트와 푹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푹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비상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조휘열 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래픽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OOQ 이용자들이 아무 문제없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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