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29일까지 효율적인 게임물의 등급분류 제도의 교육과 홍보 업무를 담당할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초·중·고등학교, 유관기관 등 게임물등급분류 교육을 요구하는 현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교육생은 1기 3명(8월~9월), 2기 3명(10월~11월)로 총 6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게임물 교육 방법론', '교육홍보 콘텐츠 작성법' 등의 이론교육과 교육현장체험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총 2개월간 게임위 내부에서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 교재비 전액이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소정의 교육과정 장려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이수자에게는 '교육이수 수료증 발급'과 '1:1 교육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과 함께 '게임물 등급분류 전문 강사활동'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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