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SK증권은 19일 하나투어에 대해 최근 주가급락은 원화가치 하락과 오사카 지진에 따른 우려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손윤경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에 이어 18일에도 원화가치 하락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여기에 오사카에서 발생한 규모 5.9 지진이 여행수요예측에 대한 우려를 확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출국수요는 전염병과 자연재해, 지정학적 리스크 등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간을 제외하고 원하가치에 민감하게 반응 한다"면서도 "원화가치가 현 수준에서 급격하게 추가하락하지 않는다면 과도한 우려는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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