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고 S등급부터 최하위인 E등급까지 차등하여 평가했다. KCA를 비롯한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고, S등급은 없었다.
지난해 정부주관 ▲공공기관 혁신평가 1위 ▲ICT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평가 탁월등급 ▲고객만족도조사 A등급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들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한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혁신, 공공성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을 통해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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