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스마트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스마트러닝코리아와 공동 개발을 통해 모바일 앱 'NH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발표했다.
'NH스마트고지서'는 ▲국세 ▲지방세 ▲범칙금 ▲아파트관리비 ▲NH농협카드 ▲NH농협생명 등 각종 청구서 및 안내장을 스마트 폰으로 자동 알림 받고, 즉시 납부 가능한 앱 서비스다.
'NH스마트고지서'를 통해 학원비를 납부할 경우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자녀에게 현금을 보낼 필요가 없어, 안전하고 간편하게 학원비 납부가 가능하다.
학원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수납관리와 당일 자금정산이 가능해졌다. 기존 신용카드 결제망이 아닌 농협계좌를 기반으로 고객과 학원 간에 결제대금을 직접 송금하는 '밴리스(Vanless) 결제모델'을 사용해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를 0.8%∼2.0%에서 0.7%로 낮출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농협은행 담당자는 "연말까지 납부 가능한 학원수를 900개까지 늘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원비 밴리스(Vanless)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오는 7월 'NH스마트고지서'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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