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6월에 내수 9천529대, 수출 3만7천17대 등 총 4만6천54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6.8% 감소한 반면, 수출은 14.8%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6.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출시한 더 뉴 스파크는 판매 첫 달 3천850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50.1%, 전기차 볼트EV는 1천621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4천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열린 부산모터쇼에서 출시된 이쿼녹스는 초기 선적 물량의 제약에도 385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데일 설리번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내수 판매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래스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의 실적 개선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한 말리부 가격 인하와 현금 할인,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 등 강화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판매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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