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3일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삼성 잉크젯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 잉크젯 복합기로는 처음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아닌 정품 잉크만 구입해 보충하는 방식이다.
대용량 잉크통을 탑재해 출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장당 출력 비용이 흑백은 약 1.8원, 3색 컬러는 약 1.3원이다. 검정은 최대 6천매, 컬러는 최대 8천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투명한 소재의 대용량 잉크통으로 잉크 잔량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본체에 노즐을 꽂아야만 잉크가 주입되는 '투명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있어 충전 시 잉크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일반용지 인쇄 시 최대 25년, 사진용지는 최대 75년간 보존이 가능하다. 장기 보관이 필요한 자료나 사진 출력에 유용하다.
일반 모델·무선 출력 모델 각 1종씩 총 2종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일반 모델 21만9천원, 무선 출력 모델 24만9천원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