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가상현실(VR) 사업 강화를 위해 VR 게임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리얼리티매직과 공동 개발한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 라인업을 통해 VR 테마파크 브랜드 'VR 매직 파크'의 사업 전개에 탄력을 가할 계획이다.
리얼리티매직은 VR 아케이드용 게임 및 플랫폼 개발을 영위하는 업체다. 롯데월드 VR 특별관 'VR판타지아'에 입점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성균 리얼리티매직 대표는 "글로벌 VR 사업에 확실한 비전을 가진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다각적으로 글로벌 VR 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며 "드래곤플라이와 더불어 글로벌 VR아케이드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리얼리티매직은 자사가 경쟁력으로 삼는 VR 게임의 핵심 가치인 경쟁, 멀티플레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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